금융주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8%대 급락했고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2009년 6월18일 이후 처음으로 3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금융주 급락, 하나금융 8%대 떨어지고 신한금융 3만 원대 무너져

▲ 12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8.78%(2400원) 내린 2만4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12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8.78%(2400원) 내린 2만4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123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6억 원, 기관투자자는 3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4.12%(1250원) 낮아진 2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01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 규모의 신한금융지주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1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5.24%(1850원) 하락한 3만3450원에 장을 끝냈다.

KB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62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0억 원,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4.08%(350원) 내린 8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29억 원 규모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1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DGB금융지주(-6.72%), BNK금융지주(-6.61%), JB금융지주(-2.44%) 주가도 하락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