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4151억900만 원, 영업이익 3071억8600만 원, 순이익 508억9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26.6% 늘었지만 순이익은 23.6% 감소했다.
 
[실적발표] CJ대한통운, 에스와이, 위메이드, 대림산업

▲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


에스와이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801억900만 원, 영업손실 84억1200만 원, 순손실 162억3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9.4% 줄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위메이드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36억4800만 원, 영업손실 93억3천만 원, 순손실 286억9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10.5% 줄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74.2%, 40.8% 감소했다.

대림산업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7천억7900만 원, 영업이익 1조1301억2100만 원, 순이익 7103억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1.7%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1%, 4.8%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