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12분 기준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90%(140원) 내린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주가 경영악화에 장중 하락, 두산 포함 계열사 약세 지속

▲ 두산중공업 로고.


두산중공업 주가는 11일 21%대 급락하는 등 5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경영 악화에 따라 4월부터 최장 3개월 동안 일부 휴업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두산 주가는 7.23%(3350원) 하락한 4만3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두산그룹의 다른 계열사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12.34%(2850원) 낮아진 2만250원에, 두산퓨얼셀 주가는 8.98%(600원) 떨어진 608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캣(-4.54%), 두산인프라코어(-4.85%) 주가도 내리고 있다.

두산건설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