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 940만 원대 밀고 당기기

▲ 12일 오전 7시36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9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7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7시36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9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7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48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20% 내린 23만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46% 낮아진 248.3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2만1400원에 사고팔려 2.99%,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1천 원에 거래돼 4.31%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5.07%, 이오스 -2.77%, 체인링크 -9.13%, 스텔라루멘 -5.63%, 에이다 -7.06%, 트론 -4.19%, 모네로 -4.02%, 이더리움클래식 -5.78%, 크립토닷컴체인 -2.84%,대시 -7.61%, 넴 -5.44% 등이다.

반면 스팀(0.41%), 에이치닥(6.97%), 피벡스(13.38%), 타키온프로토콜(21.32%), 다빈치(19.94%), 코넌(0.86%), 원루트네트워크(6.61%) 등의 시세는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