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11일 대한항공 주가는 10일보다 3.4% 하락한 2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칼 주가 7% 급락,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항공주 모두 약세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는 8.27% 내린 1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칼 주가는 7.66% 하락한 5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진칼 우선주 주가도 8.4%나 떨어져 4만3600원에 장을 끝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1% 하락한 39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도 모두 약세를 보였다.

진에어 주가는 1.63% 하락한 1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티웨이항공(-2.5%)과 티웨이홀딩스(-6.67%), 제주항공(-4.06%), 에어부산(-1.6%) 주가도 모두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