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11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1.44%(980원) 내린 3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중공업 주가 21%대 두산 16%대 급락, 두산그룹주 약세

▲ 두산중공업 로고.


두산중공업이 일부 휴업을 검토하면서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장중 342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두산 주가는 16.79%(9350원) 하락한 4만6350원에 장을 마쳤다.

한때 4만5200원까지 떨어졌지만 마감 전 소폭 반등했다.

두산그룹의 다른 계열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11.49%(3천 원), 두산퓨얼셀 주가는 7.09%(510원) 하락했다.

두산밥캣(-5.59%)과 두산인프라코어(-4.38%) 주가도 내려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