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6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11일 오전 7시35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7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1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7시35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7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1종의 시세는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시세도 모두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63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0%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만5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1%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88% 높아진 257.5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78% 오른 33만18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4만13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84%,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1200원에 거래돼 2.77% 높아졌다.

이 외에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2.51%, 체인링크 4.12%, 에이다 1,90%, 스텔라루멘 2.56%, 트론 2.28%, 모네로 1.05%, 이더리움클래식 0.18%, 대시 5.44%, 크립토닷컴체인 1.84%, 넴 4.39%, 제트캐시 0.90% 등이다.

반면 어거(–2.88%), 패블릭(-3.80%), 믹스마블(-7.52%), 하이퍼캐시(-1.60%), 월튼체인(-0.45%0, 루나(-0.97%)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