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넷마블 사내이사를 계속 맡는다.

넷마블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방 의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
 
넷마블 사내이사 방준혁 3년 더, 텐센트도 이사회 계속 합류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27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넷마블 이사회는 피아오얀리 텐센트게임즈 부사장도 넷마블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역시 임기는 3년이다.

텐센트의 투자자회사 한리버인베스트멘트는 2019년 9월30일 기준으로 넷마블 지분을 17.56% 들고 있다.

방 의장과 CJENM에 이어 3대주주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