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사보를 웹진으로도 발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3월부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보 ‘글로비스플러스(GLOVIS+)’를 웹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사보 ‘글로비스플러스’를 웹진으로 확대운영

▲ 현대글로비스가 3월부터 사보 ‘글로비스 플러스(GLOVIS+)’를 웹진으로도 발행한다. <현대글로비스>


글로비스플러스는 현대글로비스의 최신 소식을 비롯해 해외법인 소개, 팀 인터뷰, 기업문화 정보, 업계 흐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 달에 1번 임직원은 물론 고객,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메일로 제공되며 웹진 전용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데스크탑·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맞춰 콘텐츠 배치와 이미지 사이즈가 최적의 형태로 조절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현대글로비스는 임직원 사이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07년부터 매달 책자형 사보를 발행해왔다. 

현대글로비스는 웹진 발행을 기념해 31일까지 이벤트를 벌인다. 

웹진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구독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나 도넛 교환권을 준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웹진 운영으로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교류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비스플러스는 회사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