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CGV가 매각설을 부인했다.

CJCGV는 9일 해명공시를 통해 “CJCGV의 최대주주가 현재 CJCGV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CJCGV 매각)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CJCGV 매각설 부인, "최대주주 CJ의 지분 매각 추진은 사실 아니다"

▲ 최병환 CJCGV 대표이사.


CJCGV의 최대주주는 CJ로 지분 39.02%를 들고 있다.

이날 CJ그룹이 SK그룹 등 복수의 관계자와 만나 CJCGV 매각을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CJCGV는 해외법인 지분 일부를 재무적투자자에 매각하는 등 자금조달에 나섰지만 터키 법인의 부실 등으로 재무 건전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