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천만 원대 '아슬아슬',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9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10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6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10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6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03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48%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53% 내린 25만52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45% 떨어진 255.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4만39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8.07%,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4만6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7%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6.62%, 이오스 -6.41%, 에이다 -3.62%, 스텔라루멘 -5.72%, 트론 -3.32%, 모네로 -1.56%, 이더리움클래식 -7.94%, 대시 -5.3%, 크립토닷컴체인 -3.65%, 제트캐시 -2.71, 넴 -1.35%, 베이직어텐션토큰 -4.2%, 비체인 -5.64%, 퀀텀 -4.95%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2.58%), 루프링(1.7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