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5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8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1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8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1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54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5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25% 내린 28만 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3.77% 낮아진 278.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76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6.31% 내렸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7만51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76% 낮아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4.70%), 이오스(-4.33%), 체인링크(-6.20%), 에이다(-5.67%), 스텔라루멘(-4.62%), 모네로(-4.95%), 트론(-6.58%), 이더리움클래식(-5.99%), 대시(-6.05%), 크립토닷컴체인(-1.79%), 넴(-3.45%), 제트캐시(-4.60%), 베이직어톈션토큰(-5.79%), 비체인(-5.31%) 등이다.

반면 쎄타토큰(1.94%), 스팀(0.81%), 믹스마블(37.89%), 하이퍼캐시(16.17%), 에이치닥(0.18%), 루프링(0.53%), 파퓰러스(2.6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