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3.43% 전량을 모회사 두산중공업에 넘긴다.

두산건설은 자기주식 1132만1272주(3.43%) 전부를 모회사 두산중공업에 6일 넘긴다고 5일 공시했다.
 
두산건설, 보유 자사주 3.43% 모두를 모회사 두산중공업에 매각

▲ 김진호 두산건설 대표이사 사장.


1주당 처분단가는 4일 종가인 1240원으로 처분금액은 모두 140억3800만 원이다.

이는 두산건설과 두산중공업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두산건설은 3월 말 상장이 폐지되고 두산중공업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