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9709억5800만 원, 영업손실 4536억7700만 원, 순손실 8239억3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기재정정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 줄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순손실은 320.7% 늘었다.
 
[실적발표] 아시아나항공, 장원테크, 한진칼, SK증권

▲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


장원테크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48억3700만 원, 영업손실 39억600만 원, 순손실 49억9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19.8% 줄었고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한진칼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034억9800만 원, 영업손실 38억8100만 원,  순손실 2587억5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7.8% 줄었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순손실은 1365.5% 늘었다.

SK증권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502억2900만 원, 영업이익 214억400만 원, 순이익 312억2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3%, 영업이익은 65.7%, 순이익은 123.8%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