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춘수 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사주를 샀다.

한화그룹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한화는 4일 공시를 통해 금 부회장이 한화 보통주 1만 주와 우선주(3우B)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금춘수, 한화 자사주 3억2천만 원어치 사들여 보유지분 늘려

금춘수 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1주당 평균 매입가격은 보통주가 2만 원, 우선주가 1만2350원으로 금 부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에 모두 3억2350만 원을 썼다.

금 부회장은 근로소득으로 주식 취득자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 부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으로 한화 지분율이 보통주 기준 기존 0.03%(2만1천 주)에서 0.04%(3만1천 주), 우선주 기준 기존 0.04%(1만 주)에서 0.09%(2만 주)로 각각 0.01%포인트와 0.05%포인트 확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