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자회사 하나방송을 흡수합병한다

LG헬로비전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하나방송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LG헬로비전 자회사 하나방송 흡수합병 결정, "시너지 극대화"

▲ LG헬로비전 로고.


LG헬로비전과 하나방송의 합병비율은 1대0이다. 

존손회사인 LG헬로비전이 소멸회사인 하나방송의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에 따른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자회사를 흡수합병해 비용절감 및 관리조직 일원화 등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상호 역량 보완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