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현, 신세계사이먼 지역경제 발전 공로로 경기도의장표창 받아

▲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왼쪽)가 3일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가 경기도 지역사회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세계사이먼은 3일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가 지역사회 발전분야에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황수영 의원,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조 대표는 “신세계사이먼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사이먼은 경기도 여주시와 시흥시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활동을 진행해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지역청년들에게 푸드트럭 판매공간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푸드트럭에 참여한 청년들은 수익의 일부를 여주시에 다시 기부하고 지역의 아동 및 다문화 가정으로 찾아가는 푸드서비스를 펼치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든 것으로 평가 받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파머스 마켓 직거래 장터'도 열어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시흥시 농특산물과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판매하는 '바라지 마켓'의 매장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플리마켓도 운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