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한진칼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음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한진칼 주가 초반 급등, 투자주의종목 지정에도 투자자 관심 지속

▲ 한진칼 로고.


4일 오전 9시54분 기준 한진칼 주가는 전날보다 5.94%(4800원) 오른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 이상 급등해 사상 처음으로 9만 원을 넘기도 했다.

한진칼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1.82%(1100원) 높아진 6만1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4일 하루 동안 한진칼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4일 한진칼 종가가 15거래일 전인 2월12일 종가보다 100% 오른 8만7천 원을 넘거나 5거래일 전인 2월26일 종가보다 60% 상승한 9만6천 원을 넘으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