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신규 고객과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과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미래에셋대우는 4월14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저변 확대를 위해 ‘스타벅스 오더 말고 오너 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거래고객에게 주식과 수수료쿠폰 제공 이벤트

▲ 미래에셋대우 로고.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대우 신규고객과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와 '해외주식 수수료 쿠폰 증정 이벤트'로 구성됐다.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는 신청고객 가운데 모두 20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주식과 알리바바그룹홀딩스 주식, 샤오미그룹 주식 등 해외주식을 1주씩 증정한다.

해외주식 수수료 쿠폰 증정 이벤트는 선착순 3천 명의 고객에게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5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인 ‘엠글로벌(m.Global)’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평소 해외주식이 국내주식보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편하고 쉽게 해외주식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미국과 중국 주식시장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