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7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세

▲ 3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9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1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스팀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9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1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스팀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4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60%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6.09% 오른 27만89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4.83% 높아진 288.8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0만84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8.56% 상승했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0만6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06%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6.39%), 이오스(5.61%), 체인링크(8.52%), 에이다(7.10%), 스텔라루멘(5.30%), 모네로(5.10%), 트론(6.31%), 이더리움클래식(9.27%), 대시(6.49%), 크립토닷컴체인(3.24%), 넴(11.39%), 제트캐시(5.53%), 베이직어텐션토큰(7.23%), 비체인(6.40%), 퀀텀(6.31%) 등이다.

반면 카이버네트워크(-13.60%), 루나(-2.23%), 비에이치피(-76.86%), 플레타(-2.63%), 아피스(-4.82%) 등의 시세는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