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사장이 앞으로 3년 더 두산밥캣을 이끈다.

두산밥캣은 2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철 사장의 연임 안건을 24일 열리는 주주총회 제2호 의안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산밥캣 대표 박성철 3년 더 연임, 사외이사에 최지광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사장.


박 사장은 1965년 태어나 볼보건설기계 부사장,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두산밥캣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17년 3월 주총에서 연임에 성공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 또 다시 선임되면 3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두산밥캣은 이번 이사회에서 최지광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겸 한길회계법인 이사를 새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주총 의안으로 올리기로 했다.

최지광 이사는 1965년 태어나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한길회계법인 대표이사, 안전행정부 지방공기업 평가위원 등을 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