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가 롯데호텔서울 등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화이트데이 버블케이크’를 판매한다.

호텔롯데는 11일부터 14일까지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 롯데호텔제주에서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만든 ‘화이트데이 버블케이크’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호텔롯데, 화이트데이 겨냥해 만든 버블케이크 11일부터 판매

▲ 화이트데이 버블케이크 제품 모습. <호텔롯데>


‘화이트데이 버블케이크’는 뭉게구름 모양의 딸기 이보아르 초콜릿 케이크로 프랑스 초콜릿 ‘발로나’의 딸기 초콜릿과 이보아르 화이트 초콜릿을 섞어 화이트 무스를 만든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 케이크 위쪽 장식인 ‘LOVE’ 초콜릿은 로버트 인디애나 작가의 조형물 'LOVE'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버블케이크는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해 5만8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에서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밸런타인데이에 호텔롯데가 판매했던 4종의 케이크 등도 ‘화이트’로 이름을 바꿔 판매한다.

나성주 롯데호텔 제과기능장은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분홍색과 버블 몰드를 사용해 맛뿐 아니라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