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일 오후 5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5종의 시세는 올랐고 프레시움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5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5종의 시세는 올랐고 프레시움의 시세만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35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3% 내린 26만7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64% 떨어진 280.7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11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94%,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7만1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12% 각각 떨어졌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41% 오른 27만16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92%, 체인링크 –7.14%, 에이다 –2.80%, 스텔라루멘 –3.03%, 모네로 –3.61%, 트론 –2.70%, 대시 –2.14%, 크립토닷컴체인 –0.91%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클래식(0.76%), 비트코인골드(4.51%), 카이버네트워크(44.9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