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대구와 경북지역 매장 34곳의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대구·경북 지역 34개 매장의 단축영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CJ올리브영, 코로나19 확산에 대구경북 매장 34곳 영업시간 단축

▲ CJ올리브영 매장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CJ올리브영 >


대구 33개 매장과 경산 1개 매장은 이날부터 3월6일까지 4시간가량 단축 영업한다. 

CJ올리브영 대구와 대구동성로점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32개 매장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CJ올리브영은 대구와 경북지역 45개 매장을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 직원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코로나19 에 대응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매장 단축영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