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333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8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보통주 1주당 380원씩 333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배당금액은 모두 333억215만1200원이고 시가 배당율은 1.0%다.

한국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467만5760주는 배당 대상에서 제외된다.

3월27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의결을 거친 뒤 1개월 안에 배당금이 지급된다.

한국가스공사는 2018년 결산배당에서 보통주 1주당 1360원을 배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