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비트코인은 1050만 원대로 밀려

▲ 28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3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3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57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8% 내린 27만25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06% 상승한 286.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84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03% 하락했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7만3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3%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0.34%), 이오스(0.07%), 체인링크(6.75%), 스텔라루멘(0.67%), 트론(1.91%), 대시(5.13%), 제트캐시(3.98%), 넴(7.37%), 비체인(2.03%) 등이다.

반면 에이다(-0.37%), 모네로(-1.33%), 이더리움클래식(-0.16%), 크립토닷컴체인(-0.14%), 베이직어텐션토큰(-0.87%), 퀀텀(-0.08%), 믹스마블(-0.71%)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