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농협물류와 손잡고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는 캠페인

▲ 한진은 25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꽃 나눔행사를 열었다. <한진>

한진이 농협물류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진은 25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진빌딩에 입주해 있는 기업의 직원들에게 장미꽃 1천 송이를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진과 농협물류는 2017년 7월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협택배’를 통해 협력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분위기지만 화훼농가를 돕는 뜻 깊은 행사여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협물류와 함께 안정적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