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단기차입금을 2천억 원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단기차입금을 2천억 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운영자금 마련 위해 단기차입금 2천억 더 늘리기로

▲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


이번 차입금액 2천억 원은 아시아나항공 자기자본의 18.3% 수준이며 차입 이후 단기차입금 총액은 2조807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한금융투자로부터 1천억 원,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1천억 원을 빌리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장 마감 이후 해당 기업공시를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