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산업 대표이사에 정석원 전무이사가 올랐다. 

대주산업은 25일 정은섭 회장과 정석원 전무의 각자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주산업 대표에 정석원, 아버지 정은섭과 각자대표이사 꾸려

▲ 정은섭 대주산업 대표이사 회장.


정 전무는 정은섭 대주산업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이다.

정은섭 대주산업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김창종 사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등기이사직도 사임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1년 3월19일까지였다.

2019년 9월 말 기준으로 정 회장은 대주산업 지분 31.55%를, 정 전무는 6.83%를 보유하고 있다.

대주산업은 배합사료를 제조해 판매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