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3월12일까지 휴관

▲ 넥슨컴퓨터박물관은 25일부터 3월12일까지 임시로 문을 열지 않는다고 24일 밝혔다. < NXC >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휴관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25일부터 3월12일까지 임시로 문을 열지 않는다고 24일 밝혔다.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관람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조치다.

넥슨컴퓨터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고 근무자의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왔다"며 "정부 시책에 협조하고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퍼지는 것을 차단하고자 휴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관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휴관과 관련한 구체적 정보는 넥슨컴퓨터박물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