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7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세

▲ 23일 오후5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8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1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5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8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1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7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2%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03% 오른 32만2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3.19% 상승한 333.3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6만29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5.09% 상승했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4만4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8%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5.57%), 이오스(6.24%), 에이다(3.86%), 체인링크(3.74%), 스텔라루멘(2.82%), 트론(4.34%), 이더리움클래식(3.84%), 대시(0.71%), 크립토닷컴체인(4.91%), 제트캐시(3.32%), 넴(3.68%) 등이다.

반면 모네로(-0.66%), 패블릭(-0.59%), 카이버네트워크(-6.58%), 믹스마블(-1.85%), 루나(-0.32%), 스와이프(-0.47%), 왁스(-1.31%), 루프링(-1.31%), 웨이키체인(-4.31%) 등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