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고객과 배송직원의 안전을 위해 모든 물품과 관련해 ‘언택트(비대면)’ 배송을 실시한다.

쿠팡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고객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모든 주문물량을 비대면으로 배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쿠팡, 코로나19 수그러들 때까지 모든 주문물품을 비대면 배송

▲ 쿠팡 로고.


비대면 배송은 배달직원이 고객을 직접 만나 물건을 전달하는 대신 문 앞에 두거나 택배함에 맡기는 방식을 말한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수그러들 때까지 실시되는 한시적 안전조치"라고 말했다.

쿠팡은 배송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모든 물류센터 등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