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을 확인한 뒤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점을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21일 오후 3시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롯데백화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전주점과 롯데시네마 임시휴업

▲ 롯데백화점 전주점 전경.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전주점 안에 있는 롯데시네마도 오전부터 문을 닫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113번째 확진자는 14일 오후 6시30분에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백화점 안에 있는 롯데시네마를 방문했다.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외부 방역업체를 통해 내부 방역작업을 실시한 뒤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한 뒤 7일부터 10일까지 임시 휴업을 하고 방역작업을 마친 뒤 다시 문을 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