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게임 순위 약진, AFK아레나 5위 붕괴3rd 9위로 급등

▲ 21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중국 릴리스게임즈의 ‘AFK아레나’는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5위에 올랐다.

중국 모바일게임들이 약진했다.

21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중국 릴리스게임즈의 ‘AFK아레나’는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5위에 올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28계단 뛰었다.

AFK아레나는 12일 출시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홍보모델로 배우 김유정씨를 기용해 게임에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점을 내세운다.

릴리스게임즈의 게임으로 ‘라이즈 오브 킹덤즈’도 순위에 들어 있다. 4위에서 3위로 올랐다.

중국 미호요의 ‘붕괴3rd’는 9위로 집계됐다. 지난주 96위에서 급상승했다.

14일 업데이트를 적용한 데 따라 결제가 늘었다.

반면 넥슨의 ‘V4’는 4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6위, 111%의 ‘랜덤 다이스’는 10위로 각각 한 계단씩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으로 나란히 1, 2위를 지켰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 레볼루션’은 각각 7위와 8위로 지난주와 순위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