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734억 원, 영업이익 2368억2800만 원, 순이익 1500억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0일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12.36%, 영업이익은 52.83% 증가하고 순이익은 95.62% 감소했다.
 
[실적발표] 효성, 무학, 전방, 일진홀딩스, 코스맥스엔비티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무학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663억7700만 원, 영업손실 134억1200만 원, 순이익 356억3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33.6% 각각 줄었다.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됐다.

전방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74억8300만 원, 영업손실 304억9200만 원, 순손실 402억5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7.9%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 적자폭은 249.9%, 73.1% 각각 확대됐다.

일진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961억5900만 원, 영업이익 324억9300만 원, 순이익 244억5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4.9%, 순이익은 2639.8% 각각 증가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42억6900만 원, 영업손실 99억500만 원, 순손실 177억2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7%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면서 각각 적자로 전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