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진단기업 랩지노믹스 주가가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랩지노믹스 주가는 20일 오전 9시37분 기준 전날보다 29.44%(2570원) 뛴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 주가 초반 상한가 달려, 코로나19 진단키트 상용화 기대

▲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이사.


랩지노믹스가 개발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상용화 기대감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하고 중국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랩지노믹스는 2002년 설립된 체외진단서비스 및 체외진단제품 개발 전문업체로 2014년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20일 오전9시 기준 코로나19 해외 발생현황은 확진자 7만5237명, 사망자 201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19일 하루 만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가까이 늘어 지역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