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3천억 원 규모로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K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국민은행이 19일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부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KB국민은행 후순위채 3천억 발행 결정, "자기자본비율 높이는 목적"

▲ KB국민은행 로고.


국민은행은 공모로 후순위채권을 발행하며 수요예측을 거쳐 발행금리를 결정한다.

만기일, 청약일, 납입일, 대표주관사는 확정된 뒤 다시 공시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