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퓨전 주가 초반 상한가 달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로 자금조달

▲ 퓨전 로고.


퓨전 주가는 19일 오전 9시52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9.92% 오른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퓨전은 18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퓨전홀딩스 컨소시엄 1호를 대상으로 신주 151만5151주를 1주당 3300원에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약 50억 원을 추가로 마련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퓨전은 가상화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이에 따른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