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용산 노인복지시설에 방역물품 지원하고 꽃 나눔행사

▲ 김행춘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오른쪽 두 번째)과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이 2월17일 서울시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화훼 소비를 늘리기 위해 꽃 나눔행사를 벌였다.

NH농협은행은 17일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이 서울시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방역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꽃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스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된다. 손 세정제와 꽃은 복지관 안에 비치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감염예방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활용된다.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은 2018년부터 남산 쪽방촌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농산물 나눔봉사,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김행춘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공공시설에서도 우리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