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0울트라’ 4G모델을 일부 국가에 내놓을 듯

▲ 18일 삼성전자 인도네시아법인 홈페이지가 '갤럭시S20울트라'의 4G LTE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0울트라’의 4G LTE(롱텀에볼루션)통신 모델을 일부 국가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18일 IT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네시아법인 홈페이지는 ‘갤럭시S20울트라 LTE’를 소개하고 있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D램이나 저장공간 등 세부사양이 다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갤럭시S20울트라 등 갤럭시S20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5G통신을 지원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등 5G 상용화가 더딘 지역에서는 4G모델이 출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