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691억9886만 원, 영업이익 373억4320만 원, 순손실 490억6775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7.4% 줄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순손실 폭은 73.1% 축소됐다.
 
[실적발표] 금호타이어, 옴니텔, 대창솔루션, 액트, 씨에스윈드, 샘코

▲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옴니텔은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76억9040만 원, 영업이익 20억3139만 원, 순이익 18억8876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이 47.5%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순이익은 19.2% 줄었다.

대창솔루션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51억9286만 원, 영업이익 9억8223만 원, 순손실 48억4436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이 26.1%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순손실 폭은 56.4% 축소됐다.

액트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24억2947만 원, 영업이익 8억6937만 원, 순손실 1억8745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68.6% 줄었다. 

씨에스윈드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969억2292만 원, 영업이익 607억9656만 원, 순이익 285억545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9.0%, 영업이익은 86%, 순이익은 305% 늘었다.

샘코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257억4259만 원, 영업손실 184억1556만 원, 순손실 234억482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7.5%, 영업손실과 순손실 폭이 각각 336.0%, 1036.6% 확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