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588억200만 원, 영업이익 235억5500만 원, 순이익 163억7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19.6%, 순이익은 18.6% 각각 증가했다.
 
[실적발표] 경인양행, 엔케이물산, KEC, 에스에프씨, 미래아이앤지

▲ 김흥준 경인양행 대표이사 회장.


엔케이물산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7억7400만 원, 영업손실 13억6400만 원, 순손실 16억1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4.41% 늘어났다. 영업손실 적자폭은 15.75% 확대되고 순손실 적자폭은 88.57% 축소됐다.

KEC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017억2900만 원, 영업손실 69억3200만 원, 순손실 35억3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7.2%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됐다.

에스에프씨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64억600만 원, 영업손실 75억9600만 원, 순손실 90억3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8.4% 줄었다. 영업손실 적자폭은 149.12% 확대되고 순손실 적자폭은 43.22% 축소됐다.

미래아이앤지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4억7600만 원, 영업이익 1억4300만 원, 순손실 4억9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됐다. 순손실 적자폭은 95.44% 축소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