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연합회는 17일 1월 기준 코픽스를 공시했다.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17일 1월 기준 코픽스를 공시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4%로 2019년 12월보다 0.06%포인트 하락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47%로 0.02%포인트 내렸다.
기존 잔액기준 코픽스(1.75%)도 0.03%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 하락에 따라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연합회는 “이미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들의 경우 가산금리와 우대금리가 그대로라면 처음 대출받을 때 기준으로 삼았던 코픽스의 변동폭만큼 대출금리가 바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