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완판행진에 공장 완전가동 영상 공개

▲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제조공정. <삼성전자 유튜브>

삼성전자가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 2차 공급을 위해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이 국내에 이어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프랑스 등 1차 출시국가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차 물량 완판에 이어 2차 물량 제작을 위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갤럭시Z플립 생산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갤럭시Z플립은 자동화 공정을 거쳐 완성된 후 사람 손에 의해 검수와 포장작업을 거친 뒤 대형 운송차량에 실려 출하됐다.

삼성전자는 “그간 폴더블 스마트폰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갤럭시Z플립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위아래로 접고 다양한 각도로 세우는 등 새로운 사용법에 맞춰 제조공정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