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요스타와 모바일게임 '프로젝트MX' 일본 배급계약 맺어

▲ '프로젝트MX' 예고 그림. <넥슨코리아>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프로젝트MX’(가제)를 요스타가 일본에 배급한다.

넥슨코리아는 넷게임즈와 요스타가 프로젝트MX의 일본 배급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넷게임즈는 넥슨코리아 자회사로 ‘V4’와 ‘오버히트’ 등을 개발했다. 요스타는 중국 상하이요스타의 일본 법인이다.

프로젝트MX는 넷게임즈가 내놓는 네 번째 게임이다.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넷게임즈 관계자는 “프로젝트MX는 김용하 PD의 서브컬처게임 개발 노하우가 녹아 있다”며 “개성 있는 그림체와 차세대 3차원 그래픽으로 캐릭터 성격을 극대화한 전투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