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35포인트(0.37%) 떨어진 2235.24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427억 원, 기관투자자는 33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6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디피씨(16.34%), 금강공업(8.65%), 두산건설(4.73%), 신성통산(4.38%)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49%), SK하이닉스(-0.48%), 삼성바이오로직스(-1.89%), 네이버(-0.8%), LG화학(-0.36%), 현대자동차(-0.37%) 등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주가는 3.04%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54포인트(0.08%) 오른 689.4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49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10억 원, 기관투자자는 16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풍강(15.46%), 태웅로직스(11.91%), 초록뱀미디어(10%), 스킨앤스킨(8.62%)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5.21%), CJENM(0.65%), 파라다이스(0.26%)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0.1%), 펄어비스(-0.28%), 스튜디오드래곤(-0.95%), 케이엠더블유(-1.35%), 메디톡스(-0.62%), 원익IPS(-1.49%), 에코프로비엠(-3.16%)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