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6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16일 오후 5시5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8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5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5시5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8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5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64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13% 내린 31만58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5.52% 떨어진 364.9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2만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7.47%,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6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9.78%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2.39%, 이오스 -10.05%, 모네로 -5.63%, 트론 -7.76%, 스텔라루멘 -6.21%, 에이다 -4.64%, 이더리움클래식 -11% 대시 -6.68%, 크립토닷컴체인 -9.17%, 제트캐시 -6.73%, 퀀텀 -8.63%, 베이직어텐션토큰 -8.65%, 비체인 -6.49%, 넴-4.96% 등이다.

반면 패블릭(2.47%), 펀디엑스(3.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트러스트버스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