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5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16일 오전 10시4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9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8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4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9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8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59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18%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54% 내린 31만12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5.98% 떨어진 363.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1만7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8.01%,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6만8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9.98%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3.45%, 이오스 -9.23%, 모네로 -5.27%, 트론 -8.74%, 스텔라루멘 -6.38%, 에이다 -5.85%, 이더리움클래식 -10.48% 대시 -7.01%, 크립토닷컴체인 -10.67%, 제트캐시 -6.79%, 퀀텀 -9.26%, 베이직어텐션토큰 -11%, 비체인 -7.64%, 넴-6.15% 등이다.

반면 파워렛져(10.43%), 펑션엑스(14.86%)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