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37% 한국당 21%로 동반상승, 무당층은 줄어

▲ 최근 20주 주요 정당 지지도. <한국갤럽>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모두 소폭 올랐다.

여론 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자체 실시해 14일 내놓은 2월2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7%, 자유한국당이 21%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2월1주차 지지율보다 각각 1%포인트 올랐다.

반면 무당층은 직전 조사 결과보다 4%포인트 줄어든 27%로 조사됐다.

다른 정당의 지지율을 살펴보면 정의당 5%, 바른미래당 3%, 새로운보수당 3% 등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됐다. 조사대상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7052명 가운데 14%인 1001명이 응답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https://www.gallup.co.kr/)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