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864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7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보통주 1주당 700원씩 863억 규모 현금배당

▲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배당금액은 863억6242만3700원이며 시가배당율은 3.6%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주총회를 거친 뒤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최대주주는 포스코다. 

2019년 9월 말 기준으로 포스코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지분 62.9%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배당으로 약 543억 원을 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